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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폭염 뒤 폭우·태풍급 돌풍…중국, 극단적 날씨에 '몸살'

2022-07-19 46 Dailymotion

[자막뉴스] 폭염 뒤 폭우·태풍급 돌풍…중국, 극단적 날씨에 '몸살'<br /><br />순식간에 몰아친 돌풍은 가로수 나뭇잎을 모두 털어낼 기세입니다.<br /><br />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가로수는 결국 도로위 차를 덮쳤습니다.<br /><br />[현장음] "우와. 엄청난 폭우다"<br /><br />지난주 4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149년 만에 최고 기온을 갈아치운 상하이에 이번에는 폭우와 함께 태풍급 강풍이 몰아친 겁니다.<br /><br />중국의 '3대 찜통'으로 불리는 충칭과 허베이성 우한 역시, 무더위가 지나간 뒤 지난 주말과 휴일 물폭탄이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서부 쓰촨성과 간쑤성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와 산사태 등으로 1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도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12만 명에 달하는 이재민도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폭우 피해는 동부 산둥성도 피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[콩저우/중국 산둥성 자오좡시 홍수조절 요원] "이곳을 걸어가는 동안에도 물이 다리를 향해 몰아치고 있습니다. 조금 불안정합니다. 홍수조절 요원들은 마을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근무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중국 기상당국은 수요일(20일)까지 중국 남서부에서 동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강력한 강우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올여름 폭염과 폭우, 태풍급 강풍까지 극단적인 기상 이변에 중국 곳곳이 신음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(취재: 임광빈)<br /><br />#중국 #기상이변 #폭염 #충칭_허베이성_우한 #폭우 #쓰촨성_간쑤성 #강풍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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